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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9박10일]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고속열차(HSR)

대만 9박 10일 자유여행

 

[대만 9박 10일] 대만 북쪽에서 남쪽까지 - 타이페이, 지우펀, 타이중, 컨딩, 카오슝

대만 자유여행 9박10일 [타이페이 - 지우펀 - 타이중 - 컨딩 - 카오슝]나와 나의 짝꿍은 여행에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다.꼭 가보고 싶은 미술관이나 건축물, 특정 도시와 맛집을 몇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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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타이중은 대만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타이페이보다 확실히 도로가 넓고, 여유롭게 느껴진다.

타이중까지 이동수단은 기차. 

타이페이 역에서 타이중으로 가는 고속철도(HSR)을 타면 한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일반철도와 고속철도 두가지 기차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잘 확인하고 사람한테 구입하면 문제없이 티켓팅 가능하다.

오히려 여행지에서 더 사람에게 직접 구입하는 걸 선호하는 타입(현장에서 더블체크 하고 싶음) 
티겟 구입 후 어디로 가서 타야하는지 다시한번 물어보고 움직인다.

구글에서 타이중으로 가는 기차시간만 확인 후, 역으로 가서 티켓을 바로 구입! 가까운 시간으로 탑승했다.

티켓을 샀으니 이제는 먹을걸 사볼까.

대만은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먹거나 마시는게 안되는데 기차에서는 가능하다!
때문에 역에 즐비한 도시락 가게들이 나를 또 설레게 했다.

기차에도 먹을걸 판매한다
딸기맛 주세요

Lao Dong 이라는 도시락 브랜드 추천합니다. 타이페이 기차역에 있습니다.

타이중 도착!

대만은 기차가 잘돼있다. 한국이랑 비슷하다.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 때 모두 기차를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편하고 좋은 경험이었다.